손가락 수술을 했다
지난 주 금요일 손가락 수술을 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몇 년째 고생 중이다. 두어번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지나왔지만 올 여름부터 통증도 심해지고 증상이 나빠져 어쩔 수 없이 수술했다. 수술한 손이 오른쪽이라 꽤 불편하다. 대단히 큰 수술이 아니라 국소 마취로 할 수 있는 수술이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것이지만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라서 붕대를 더보기
지난 주 금요일 손가락 수술을 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몇 년째 고생 중이다. 두어번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지나왔지만 올 여름부터 통증도 심해지고 증상이 나빠져 어쩔 수 없이 수술했다. 수술한 손이 오른쪽이라 꽤 불편하다. 대단히 큰 수술이 아니라 국소 마취로 할 수 있는 수술이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것이지만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라서 붕대를 더보기
카페에서 가죽공예와 더불어 실크스크린 작업도 하고 있다. 이런 작업을 하면서 춘천 여행 기념품이나 카페 굿즈를 만들려고 여러 시도를 하고 판매와 주문 제작, 교육도 병행한다. 물론, 카페가 한가한 시간에 하는 작업이다. 점심 시간을 제외하면 꽤 한가한 편이라 다른 작업을 틈틈이 할 만하다. 늘 생각하던 에코백을 만들어 보았다. 누구나 흔하게 들고 더보기
내일이 추석인데 비가 계속 온다. 내일도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카페에 앉아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 참 여유롭기는 하다. 태풍이나 장마처럼 내리는 비가 아니라 부슬부슬 내린다. 정취는 좋으나 카페에 손님은 없다. 추석 전날이기도 하고 비까지 내리는데 굳이 밖에 나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내일 아침 차례 후 성묘를 갈 생각인데 더보기
9월 초 까지 덥던 날씨가 지난주 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 이제 낮에도 기온이 25도를 넘지 않는다. 겨울 준비를 생각해야 할 때다. 춘천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추위가 빨리 온다. 카페는 냉방과 난방을 고민하는 시기이다. 지금은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에어컨을 틀지 않지만 온도 유지가 쉽지 않다. 아마도 추석이 지나면서 난방을 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