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시장에 다녀왔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죽공방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 만든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가죽체험 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간단한 체험은 한시간 이내에 끝나긴 하지만 참여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대신 만들어 놓은 상품에 대한 구매는 간혹 있다. 그리고 단체 수업이 간혹 있다. 학교나 지역 더보기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9월 초 까지 덥던 날씨가 지난주 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 이제 낮에도 기온이 25도를 넘지 않는다. 겨울 준비를 생각해야 할 때다. 춘천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추위가 빨리 온다. 카페는 냉방과 난방을 고민하는 시기이다. 지금은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에어컨을 틀지 더보기
진한 라떼를 위한 모카포트
9월이 되면서 추가한 메뉴가 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어울리는 진한 카페라떼를 만들기 위해 모카포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처음 카페를 오픈할 때부터 핸드드립과 더불어 모카포트를 같이 쓸 생각이었지만 카페의 초기이기도 하고 가을 메뉴를 위해 약간 남겨 놓기도 했다. 이제 더웠던 여름도 물러가고 더보기
티셔츠를 프린트 하다
실크스크린으로 티셔츠를 프린트 했다. 카페가 번화가의 프랜차이즈 저가 커피가 아니다 보니 낮 시간에 여유가 있다. 손님이 없는 시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카페를 시작하기 전에 하던 가죽공예와 실크스크린 작업을 이어갈 궁리를 하는 중이다. 단지 취미 생활이 아니라 매출을 올리는 것이 더보기
카페의 첫번째 여름
장마가 시작된다는 뉴스가 떴다. 6월이 되면서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덥기 시작했다. 매년 여름에는 더위 걱정, 폭우 걱정인 듯하다. 날씨의 변화는 거의 정해진 패턴을 따라가는 것이라 예측은 되긴 하지만 갈수록 날씨의 변동폭이 커지기에 점점 힘들어 지긴 한다. 카페가 이제 두달이 더보기
학부모 연수 가죽체험 했습니다
춘천 장학초등학교 학부모 20명과 함께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으로 가죽 파우치 만들기 체험했습니다. 카드와 돈을 함께 넣을 수 있는 장지갑 형태의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실용성 높고 수준 있는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 같네요. 3주전 학부모 회장이 방문해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