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수술을 했다
지난 주 금요일 손가락 수술을 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몇 년째 고생 중이다. 두어번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지나왔지만 올 여름부터 통증도 심해지고 증상이 나빠져 어쩔 수 없이 수술했다. 수술한 손이 오른쪽이라 꽤 불편하다. 대단히 큰 수술이 아니라 국소 마취로 할 수 있는 더보기
지난 주 금요일 손가락 수술을 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몇 년째 고생 중이다. 두어번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지나왔지만 올 여름부터 통증도 심해지고 증상이 나빠져 어쩔 수 없이 수술했다. 수술한 손이 오른쪽이라 꽤 불편하다. 대단히 큰 수술이 아니라 국소 마취로 할 수 있는 더보기
카페에서 가죽공예와 더불어 실크스크린 작업도 하고 있다. 이런 작업을 하면서 춘천 여행 기념품이나 카페 굿즈를 만들려고 여러 시도를 하고 판매와 주문 제작, 교육도 병행한다. 물론, 카페가 한가한 시간에 하는 작업이다. 점심 시간을 제외하면 꽤 한가한 편이라 다른 작업을 틈틈이 할 더보기
카페를 하면서 전에 하던 가죽공방 일도 함께 하고 있다. 가죽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며 단체 수업이나 개인 가죽 체험을 한다. 단체 수업은 간혹 진행되지만 개인 가죽 체험은 별러 없다. 그리고 어쩌다 상품이 팔리기도 한다. 가죽 상품 뿐 아니라 패브릭 상품도 일부 더보기
내일이 추석인데 비가 계속 온다. 내일도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카페에 앉아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 참 여유롭기는 하다. 태풍이나 장마처럼 내리는 비가 아니라 부슬부슬 내린다. 정취는 좋으나 카페에 손님은 없다. 추석 전날이기도 하고 비까지 내리는데 굳이 밖에 나올 더보기
2025년 4월 4일 카페를 열었다. 이제 6개월이 되었다. 봄에 시작해서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도 아니면서 경험도 별로 없이 개인 카페를 열고 반년이 지나는 동안 카페의 기본 생리를 알아가고 있다. 모든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문을 열고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