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추석 전야
내일이 추석인데 비가 계속 온다. 내일도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카페에 앉아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 참 여유롭기는 하다. 태풍이나 장마처럼 내리는 비가 아니라 부슬부슬 내린다. 정취는 좋으나 카페에 손님은 없다. 추석 전날이기도 하고 비까지 내리는데 굳이 밖에 나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내일 아침 차례 후 성묘를 갈 생각인데 더보기
내일이 추석인데 비가 계속 온다. 내일도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카페에 앉아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 참 여유롭기는 하다. 태풍이나 장마처럼 내리는 비가 아니라 부슬부슬 내린다. 정취는 좋으나 카페에 손님은 없다. 추석 전날이기도 하고 비까지 내리는데 굳이 밖에 나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내일 아침 차례 후 성묘를 갈 생각인데 더보기
2025년 4월 4일 카페를 열었다. 이제 6개월이 되었다. 봄에 시작해서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도 아니면서 경험도 별로 없이 개인 카페를 열고 반년이 지나는 동안 카페의 기본 생리를 알아가고 있다. 모든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문을 열고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면서 하루 하루의 매출을 고민한다. 핸드드립 커피를 기본으로 하면서 손님의 취향과 더보기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죽공방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 만든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가죽체험 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간단한 체험은 한시간 이내에 끝나긴 하지만 참여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대신 만들어 놓은 상품에 대한 구매는 간혹 있다. 그리고 단체 수업이 간혹 있다. 학교나 지역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번 장학초등학교 학부모 수업도 있었고 춘천 농아인협회에서 더보기
9월 초 까지 덥던 날씨가 지난주 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 이제 낮에도 기온이 25도를 넘지 않는다. 겨울 준비를 생각해야 할 때다. 춘천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추위가 빨리 온다. 카페는 냉방과 난방을 고민하는 시기이다. 지금은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에어컨을 틀지 않지만 온도 유지가 쉽지 않다. 아마도 추석이 지나면서 난방을 해야 더보기
9월이 되면서 추가한 메뉴가 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어울리는 진한 카페라떼를 만들기 위해 모카포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처음 카페를 오픈할 때부터 핸드드립과 더불어 모카포트를 같이 쓸 생각이었지만 카페의 초기이기도 하고 가을 메뉴를 위해 약간 남겨 놓기도 했다. 이제 더웠던 여름도 물러가고 선선해지고 조금 있으면 추위를 걱정할 때다. 그동안 핸드드립만으로 지내오면서 카페라떼가 더보기
실크스크린으로 티셔츠를 프린트 했다. 카페가 번화가의 프랜차이즈 저가 커피가 아니다 보니 낮 시간에 여유가 있다. 손님이 없는 시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카페를 시작하기 전에 하던 가죽공예와 실크스크린 작업을 이어갈 궁리를 하는 중이다. 단지 취미 생활이 아니라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핸드메이드 공방 컨셉이 아니라 적당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간단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