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바이어스에서는 작은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진행해서 벌써 3번을 진행했습니다. 주로 매월 후반의 금요일에 진행합니다.
카페 외부에 나무 데크가 있어 행사를 진행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이 안 좋을 때는 실내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시작을 했는데 세번 모두 외부에서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었네요.
7월에 너무 더우면 실내에서 진행합니다.
처음 시작은 4월 초 카페를 오픈하고 뭔가 지속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공방을 운영하면서 만들어진 경험과 상품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패브릭, 가죽, 도자기, 목공 등 주변의 컨셉이 맞는 친구들 상품을 기반으로 진행합니다.
3개월 진행하면서 점차 홍보도 고민하고 추가 상품도 찾게 됩니다.
카페의 위치가 시내 중심이 아니기에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입니다.
지금의 생각으로는 매월 꾸준하게 진행할 생각인데 참여자들의 상황에 따라 상품의 변화는 좀 생길 듯하네요.
판매에 성과가 보이면 상설로 카페에서 진행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미 카페 내부에는 몇가지 상품은 판매를 하고 있지만 상품 판매와 카페 영업을 적절히 조정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매월 후반에는 작은 마켓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