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 카페를 하기로 했다.
어려운 시기에 힘든 상황이지만 카페를 하기로 했다.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힘들어 하고 무너지는 상황이다. 그래서 뭔가 시작한다는 것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자영업자들이 자신의 인건비도 제대로 벌어가지 않는다는 뉴스가 늘 들린다.
그럼에도 카페를 하기로 했다.
카페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나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나중에 해보리라는 생각은 늘 있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전략이라고는 한다. 그러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무엇을 하던 움직이는 것이 기회를 만들고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인건비의 반을 벌더라고 소득이다. 아무것도 안하면 0(zero)이다.
시작하는 카페는 핸드드립과 블렌딩 차 중심의 카페로 운영할 것이다.
나중에 머신도 들여놓고 확장 할 수는 있지만 우선은 가능한 것부터 시작한다.
시간에 상관없이 여유있게 휴식과 대화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물론 커피와 차 기반의 매출 확보는 필수적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고 나만의 컨셉을 만들고 나름의 정체성을 만들고자 한다.
4월 초면 오픈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다리자.,